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펜싱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금 2개, 은 1개 획득이준희·김지환 남자 개인전 1위, 2위/이희성 남자 단체전 우승 차지<사진 왼쪽부터 김지환, 이준희 선수>동의대 펜싱부 이준희, 김지환이 지난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SK텔레콤 국제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는 세계 각국의 주니어 선수 112명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은 4명이 8강에 합류했고, 그중 이준희와 김지환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이준희는 실라스 최(미국)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김지환은 가와노 오스케(일본)를 상대로 15-14의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한국 선수들끼리의 결승 대진이 성사됐다.결승에선 이준희가 리드를 유지한 끝에 김지환을 15-7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은 이희성(동의대), 원태영(호남대), 이영웅(발안바이오과학고), 임성민(신도고)으로 팀을 구성해 8강전에서 중국을 45-41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싱가포르를 45-30으로 완파했다. 이어 미국과의 결승전을 45-3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동의대 한우리 감독은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안방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세계적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 사진 왼쪽에서 2번째 이희성 선수>

동의대 RISE사업단, 교원창업 기업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대학기술지주 자회사 너브바이오사이언스, 천연 성분 수면 촉진 제품 중국 판매동의대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과 기술이전센터는 최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2025 한국중소벤처기업 헤이룽장 주간행사 & 한품회’에 참여기업이 참가하는 성과를 통해 첫 해외 진출의 문을 열였다.동의대는 RISE사업과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사업의 연계 사업인 글로벌 기술 마케팅 프로그램에 임상병리학과 현경예 교수가 교원창업하고 동의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편입되어 있는 ㈜너브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한국 중소 및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너브바이오사이언스는 대표 제품인 천연 성분을 활용해 수면을 촉진하는 ▲자현 수면 패치를 비롯해 ▲자현 케어크림 ▲자현 윤슬토너 ▲자현 너울로션 등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들로부터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에 합격점을 받았다.특히 행사 기간 하얼빈의 쇼핑센터인 ‘중앙대가 푸위안 선물’과 자현 케어크림 5종의 유통 및 전시·홍보 협력 계약을 맺고 10월 말부터 제품을 판매 중이며 향후 자현 수면 패치 등의 판매 제품 추가와 홍콩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임건 동의대 RISE사업단장은 “라이즈사업과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판매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지역 혁신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소재공학과 박영도 교수, 대한용접·접합학회 학술상 수상신소재공학과 박영도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 사진 오른쪽)가 지난 10월 15일~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용접·접합학회 학술상은 용접 및 접합기술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하며 학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논문 또는 저서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영도 교수는 20년간 용접공학 교육과 용접야금, 용접모델링, 재료의 표면개질 등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 용접 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기초 연구 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한편 대한용접·접합학회는 국내 건설, 조선, 자동차, 항공, 반도체, 플랜트, 철강 등 산업현장에서의 핵심 기술인 용접기술의 발전을 위해 1982년 창립된 학회로 관련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회원 2,500여명이 용접과 접합 분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산학연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도서관, ‘2025년 저자초청강연회 및 독서 캠프’ 개최「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소설가 초청 강연중앙도서관(관장 안영식)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2025년 저자초청강연회 & 독서 캠프’를 개최했다.최근 한국 문단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떠오르며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애란 작가는 이날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작가는 강연에서 그녀의 단편 ‘입동’,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너의 여름은 어떠니’ 등에 나온 구절과 그 작품 속 인물들이 변화하는 과정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독서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배부된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소설을 읽고 책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하는 팀별 PPT 과제를 진행했다.안영식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김애란 작가는 2002년 단편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등단한 이후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이중 하나는 거짓말」,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을 출간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한무숙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최인호청년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RISE사업단, ‘캡디버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산업체 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교육에 캡디버스 활용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은 10월 23일 대학본관 2층 글로벌회의실에서 ‘캡디버스 랩핑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동의대는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연계 실습 등 현장 교육과정에 활용될 캡디버스의 랩핑 디자인 공모를 ‘산업과 캠퍼스를 연결하는 혁신, 캡디버스!’를 주제로 진행했다.공모전 최우수상에는 디자인조형학과 고희현 학생이 부산형 RISE의 문구를 사용하여 동의대와 부산형 RISE의 조화를 이뤄낸 디자인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 230만원을 받았다.이임건 RISE사업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향후 우리 대학 ‘캡디버스’의 실제 랩핑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캡디버스가 동의대 학생들을 싣고 지역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원동문회,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 전달후배 위한 장학기금 조성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지급동의대학교 직원동문회가 동의대 개교 48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장학증서 전달식에는 각 단과대학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배 장학생들과 선배인 동문 직원들이 참석해 증서 전달과 축하 인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문부열 직원동문회장은 “금액이 적을지언정 선배들이 진심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인만큼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남은 학창 시절 더욱 열심히 노력해 모교를 빛내는 멋진 동문이 되길 응원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동의대 직원동문회는 1996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결성되어 2002년부터 매년 개교기념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30여 명에게 3억3천 여만원을 전달했다.

동의대, KNN과 RISE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역혁신 선도 및 미래인재 양성, 산학연계 생태계 조성에 협력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10월 22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KNN과 RISE사업의 활성화 및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RISE사업단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과 KNN 이오상 대표이사, 전성호 방송본부장, 김계곤 마케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RISE사업 관련 공동 기획 및 홍보 △교육 및 지역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글로벌 교류 활성화 △산학협력과제 발굴 및 산학연계 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수환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자”라고 말했다.KNN 이오상 대표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라이즈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을 빛낸 효민인상 시상…6명 선정장학금 440만원 전달…매년 교직원 장학회에서 지원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21일 본관 2층 접견실에서 각종 공모전을 비롯한 학술활동과 선행 등 대내외 활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재학생을 선정해 ‘2025년을 빛낸 효민인상’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수상자로는 제22회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상과 한국광고총연합회의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한 김서연(광고홍보학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2024 추계통합학술대회 장려상과 한국관광학회 2025 관광 AI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태양(국제관광경영학과), 2025년 제8회 기상기후테크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건호(제품디자인공학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5 논문지 우수논문상과 하계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홍지우(화장품공학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2024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발표상과 한국수산과학회 2025 학술대회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황수빈(바이오의약공학과), 한국컴퓨터정보학회와 한국통신학회의 2025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주우현(인공지능학과) 씨 등 6명이 선정되어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동의대는 2010년부터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효민인상을 제정해 개교기념일에 시상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교수와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교직원 장학회에서 지원하고 있다.한편 ‘효민(曉民)’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활동하는 사람, 미명의 서광이 도사려있는 터전이란 의미로 동의대 개교 당시부터 대학의 또 다른 상징으로 사용되는 명칭이다.

개교 48주년 기념 25년 및 10년 근속 교직원 표창우리 대학은 동의학원 설립 59주년 및 동의대 개교 48주년을 맞이하여 25년과 10년간 근속한 교직원 55명에게 근속유공자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근속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25년 근속 교원▲박상호(법학과) ▲이영희(중어중국학과) ▲하기종(음악학과) ▲손장호(환경공학과) ▲이근형(신소재공학과) ▲이창열(컴퓨터공학과) ▲최영현(한의학과) ▲이봉구(국제관광경영학과) ▲홍한국(경영정보학과) ▲정중영(금융경영학과) ▲정진옥(법학과) ▲권오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양민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0년 근속 교원▲이준상(AISW기초교양학부) ▲박정하(바이오의약학과) ▲제선미(기초교양학부) ▲주성빈(경찰행정학과) ▲손은주(아동학과) ▲이달별(소방방재행정학과) ▲배금광(외식경영학과) ▲이수경(물리치료학과) ▲최정윤(디자인조형학과) ▲김종엽(디자인조형학과) ▲정순계(금융보험학) ▲김삼문(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닐햄(기초교양학부) ▲서보순(유아교육과) ▲임철(듀얼공동훈련센터) ▲권순동(듀얼공동훈련센터) ▲이효영(방사선학과) ▲임환섭(컴퓨터공학과) ▲최헌일(전기공학과) ▲연관호(음악공연예술학과) ▲김화정(음악학과) ▲배효준(기계공학과) ▲박철홍(체육학과) ▲정성욱(영화학과) ▲김영조(디지털콘텐츠학과) ▲허창순(화장품공학과) ▲김경희(교육성과관리센터) ▲이소영(예술심리치료학과) ▲이은주(문헌정보학과) ▲권해연(물리치료학과)-25년 근속 직원▲박병욱(재무회계팀) ▲원진희(산학기획팀) ▲박병일(감사팀) ▲이광택(예술디자인체육대학 행정지원실) ▲정상희(취업지원팀) ▲오경하(공과대학 행정지원실) ▲김지영(생명윤리위원회)-10년 근속 직원▲박성화(경리팀) ▲김성혁(구매팀) ▲김송희(총무인사팀) ▲한수연(비서실) ▲박승완(체육진흥단)

2025학년도 석당메달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금-최영현·문인혁 교수, 은-김이석·이경규·윤혜경·조용진·윤주상·권현주·김경태 교수동의대(총장 한수환)는 10월 21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의 성과가 뛰어난 교원에게 수여하는 ‘2025학년도 산학협력상(석당메달)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식’을 가졌다.금메달에는 △최영현 교수(한의학과) △문인혁 교수(로봇공학과) 2명이 선정되어 산학협력상과 부상으로 순금 10돈의 석당메달을 수상했다.은메달에는 △김이석 교수(영화학과) △이경규 교수(일본학과) △윤혜경 교수(기초교양학부) △조용진 교수(조선해양공학과) △윤주상 교수(인공지능학과) △권현주 교수(바이오의약학과) △김경태 교수(식품공학과) 7명이 선정되어 산학협력상과 부상으로 순은 7돈의 석당메달을 받았다.또 △박병철 교수(자동차공학과) △박현 교수(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가 산학협력 우수교원으로 선정되어 총장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동의대는 2014년부터 연구수행 성과가 뛰어나고 외부수탁연구비 중 간접연구경비가 일정 금액 이상인 교수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메달의 명칭은 동의학원 설립자 석당 故 김임식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석당메달’로 정했다.또 2019년부터 산학협력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우수 교원’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